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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백서/직장인 일상

오늘 424 재보선이 있는 날이에요. 노원구 안철수 대 허준영은 큰 재미구요. ^^

오늘 424 재보선이 있는 날이에요. 노원구 안철수 대 허준영은 큰 재미구요. ^^





뭐 이런 생각하면 안되는데 하면서 며칠 동안 기사를 보니 언론은 424재보선이 재미 없었나봐요. 맨날 북한에서 꽤 긴장감 조성해서 북핵이슈에 밀려, 나름 꽤 잼나는 이슈인 노원병 안철수 출마와 허준영 후보의 박빙을 다루지 않았던 모습이거든요.





그리고 업무의 효율을 향상시키고, 바이오 리듬의 선순환을 이루고자 잠시 담배 피러 나와서 잼나는 기사들을 읽게 되었어요. 조인성과 김민희. ㅋㅋㅋ

 

 

 

사실 점심시간은 직장인에게 굉장히 중요한 시간대에요. 블로그를 하다보면 이시간 전후로 이슈의 변동이 심해지거나, 키워드의 노출에 따른 주제로 민감한 내용이 샤샤샥 퍼지기도 하죠. 다시 말하면 무언가 중용한 일이 있는 날 점심시간에 조인성이 누군가와 사귄다는 등의 내용은 그 이슈에 묻혀 버릴 수 있다는 말이죠.

 

 

 

뭐 이건 개인적으로 상상해보는 거지만, 사실 이번 노원병 선거의 투표율은 굉장히 많은 사람들이 관심가지고 지켜보고 있어요. 지난 대선 때와 조금 비슷해요. 투표율이 높으면 젊은층의 지지도가 어떻고, 낮으면 충성도 높은 지지자들이 특정 후보를 보다 지지할 수 있을 것이다. 이에 선거의 중요 변수가 투표율이다. 뭐 이런거요. ㅋ

 





투표율이 이슈에 보이지는 않아요. 하지만 각 지역의 재보선 중요하니 관심 갖고 함 지켜봐 주세요.

 

 

좋은 분들이 지역을 위해 헌신할 수 있도록 좋은 투표가 되었으면 좋겠네요.

 

 

 

그냥 담배피며 끄적여 봤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