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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SNS/직장인 닭큐의 시선

[닭큐멘트] 2011. 09. 08 닭큐데스크

■ 곽노현, 전•현직 민변회장 등 대규모 변호인단 꾸려
[조선일보 2011-09-08 03:11]

■  홍일표, "'법관평가' 객관성 유지하면 인사기준 반영 건의"
[뉴스토마토 2011-09-07 16:50]

■  농촌 무료 법률상담 사례집 '찾아가는 법률도우미'
[뉴시스 2011-09-07 14:18]

■  [세제개편⑰]세발위원으로 누가 참여하나?[명단]
[세정신문 2011-09-07 15:44]

■  대전지검 초임 검사 자살 추정‥법조계 '충격'
[연합뉴스 2011-09-07 17:49]

■  [김병일의 법조 산책] 韓 총장의 `스마트 수사론`
[한국경제 2011-09-07 17:51]

■  대구 K2 소음소송 지연이자 300억 변호사가 꿀꺽
[뉴시스 2011-09-07 16:12]

■ 매출 150억 이상 로펌 퇴직 공직자 취업 제한 전관예우 근절 공직자윤리법 새달 말 시행
[서울신문 2011-09-08 12면]

■  퇴직 공무원 대형로펌 가기 힘들어진다
[중앙일보 2011-09-08 00:25]

■  `매출150억` 로펌 가는 공무원 심사
[매일경제 2011-09-07 17:14]

■  "로스쿨 합격자 절반 이상 'SKY' 출신"
[연합뉴스 2011-09-08 06:15]


닭큐 클로징멘트

연합뉴스 황철환 기자에 따르면, 전국 20개 법학전문대학원(로스쿨)의 2009∼2011년간 합격자 수는 5천74명이며,  이 중 50.6%는 서울대와 고려대, 연세대 등 이른바 'SKY' 출신으로 나타났다고 한다. 일단 한 번 걸른 셈이다.

그리고 지방 로스쿨에는 대형 로펌의 설명회도 없다. 중대형 로펌들의 채용도 대부분 서울지역으로 쏠리고 있다.

내년 2월이면 로스쿨 출신 변호사 1400여 명(총 정원 1500명 가운데 자퇴자, 휴학생 제외)이 쏟아져 나올 예정이다. 여기에 사법연수원 41기(사법고시 51회)로 판사나 검사로 임관받지 못한 변호사 700여 명이 같은 시기에 사회로 나온다.

2017년 사법시험은 폐지될 예정이지만, 2020년까지 사법연수원생이 매해 배출되어 법률시장에서 특히 지방로스쿨생의 입지가 넓어지긴 힘들어 보인다.

갈수록 치열해 지는 현실에서 지방로스쿨생은 갈 곳이 없다. 특정 대학에 대한 법조계의 독식을 끊어버리는 사회가 어서 빨리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다.

"마이 묵었다 아이가"
능력이 검증된 이들이 단지 지방의 학교를 다닌다고 해서 어린 아이처럼 편식하는 못 된 습관은 끊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