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사/가로수길 맛집] 미국 남부의 가정식 레스토랑 - 샤이바나(shy bana), 소개팅하면 좋은 곳.
서비스 - 서비스 좋습니다. 직원분들이 수시로 돌아다닙니다.
분위기 - 미국의 일반 가정이라는 컨셉으로 편안한 식사와 가벼운 주류
주 소 - 서울 강남구 신사동 525-23
전 화 - 02-545-4281
운영시간 - 11:00 ~ 21:30(Break Time 15:00 ~ 17:30, 주말,공휴일 제외)
맛 평가 - 맛있음. 팬케잌(대박), 크랩 샐러드(대박)
통 신 - 와이파이 잘 안터짐(네스팟 안테나 하나 ^^;)
신사동 가로수길에 예쁘고, 맛있는 음식점 많죠? 오늘은 미쿡인들이 즐겨먹는 메뉴로 신사동길에서 입소문을 타고 있는 샤이바나를 찾았습니다. ^^
물론 닭큐는 이런 예쁜집은 잘 모르지만 아는 지인이 맛있다니 끌려왔습니다.
일단 아기자기 예쁘게 꾸민 테라스에 감동 한 표 ^^
흠.. 순한 맛의 목넘김이 좋은 맥주입니다. 맥주 일단 강추!!
비트버거 생맥주 = 6,000원
야채와 소고기를 다져 오븐에 구웠습니다. 토마토 소스. 어니언링이 토핑되어 있습니다.
밋로프를 시키시면 콘샐러드, 마카로니, 비스킷이 함께 나옵니다.
밋로프 = 24,800원
글구 저 위에 스파게티 모양은 양파를 튀겨 올린 어니언링입니다. 첨에 무엇일까 무지 궁금해서 결국 물어 봤습니다. ㅋ
콘샐러드. 뭐 맛있다는 정도. ^^
특이한 <마카로니> 치즈를 듬뿍 넣었지만 느끼하지는 않습니다. 약간 짭쪼롬한 맛. 굿...^^
이건 그냥 복숭아티... 지인분이 마신건데 예뻐서 찰칵.
<크랩 샐러드> 제목 그대로입니다. <게>를 튀겨내서 튀김옷을 살짝 입혔습니다. 아삭하게 통째로 게를 씹는 맛이 일품입니다. 글구 여기에 아몬드 등 견과류가 섞인 샐러드를 함께 드시면 고소한 맛을 더해주니 이것도 일품. ^^
크랩 샐러드 = 16,900원
보이시죠? 한 입 하면 <게>의 아삭함에 덥썩 물릴겁니다. 아~~ 또 먹고 싶다능. ㅜㅠ
<튀김류와 잘 어울리는 맥주> 닭큐꺼 아니므로 패스. ^^;
홉오틴 IPA = 9,000원
치즈 러버 스파게티 = 15,900원
그래도 한 입!! 닭큐는 이것저것 잘 먹는 남.자라. 뭐 이정도는 거뜬. 여성분들은 약간 꺼리는 감이 있었다능. ㅋㅋ
팬에 구워 나오는 담백하고, 고소한 맛의 팬케잌. 가장자리의 노릇노릇 곱게 익은 바삭함이 보이시나요? 꿀~~꺽~~ 살짝 뿌린 치즈가 녹으며, 부드럽고, 촉촉한 맛을 내줍니다.
저먼 팬케잌 = 11,000원
노릇노릇 잘 구운 팬케익을 생크림과 딸기소스에 콕~~ 찍어 먹으면 그 달콤함이.. 꺄~~ ^^
ㅋㅋ 치즈가 많이 녹았죠? 참지 못한 닭큐가 일단 한 입 덥썩!! 아~~ 이 닭달콤함과 촉촉함의 향연이여... 앙~~
양념 달라면 이거 줍니다. 통째로!!
이런 것 하나하나가 인테리어고, 분위기라능. 예쁘면서도 실용적!
쥔장님입니다. 직접 서빙도 보시고, 바쁘게 움직입니다.
꽤 훈.훈남이시듯. ㅋ
<샤이바나> 약도 명함 참조하세요.
신사역 8번 출구로 나와 가로수길 따라 가다 <미래와 희망 산부인과>에서 좌회전 하면 나옵니다. 자세한 약도를 알지 못해 아쉽네요. 하지만 가로수길 자주 다니시는 분들은 금방 아실 듯. ^^
<아래는 메뉴판이니 남성분들 공부해서 아는 척 하시면 좋을 듯>
푸하하. 사실 닭큐는 이런 것 잘 몰라서 한참 헤맸다능.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