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초동맛집] 서초동에서 맛있는 스파게티가 먹고 싶다면 - 유럽의 작은 카페에 온 느낌 <유노>
주메뉴 - 스파게티
서비스 - 보통입니다.
분위기 - 유럽의 작은 카페에서 가벼운 식사와 차 한 잔
주 소 - 서울 서초구 서초동 1706-10 푸른솔빌딩 1층
전 화 - 02-532-9553
맛 평가 - 맛있음.
통 신 - 와이파이 안테나 세 개
내부전경입니다. 주변 지인 분이 들르셨을 때 조용한 카페 분위기를 연출하는 이곳에서 차 한 잔을 권해 봅니다.
생화가 핀 꽃병으로 테이블을 장식합니다.
재잘재잘 여성분들의 담소는 이곳의 분위기와 참 잘 어울립니다.
유럽의 작은 가정집을 연상케 하지요?
아기자기 해야 하다고 해야 하나요? ^^
밋밋할 수 있는 벽면에 포인트를 살려 은은하고, 포근한 분위기가 나옵니다.
즉석에서 구워 나온 마늘빵으로 식욕을 돋습니다.
마늘빵 = 3,000원
점심메뉴 있습니다.
닭큐는 <스파게티 or 타이푼볶음밥 + 커피>를 시켰습니다.
스파게티 또는 볶음밥입니다. 닭큐 예전에 둘 다 주는 건줄 알고 기다리다 쪼꼼 씁쓸했습니다. ㅋㅋ
스파게티 or 타이푼볶음밥 + 커피 = 9,000원
크림소스 마늘, 베이컨, 브록컬리 스파게티 = 13,000원(안 런치메뉴 주문 시)
남성분들이 드시기에는 조금 적은 양입니다. 쥔장님께 <양 많이>를 외치시면 많이 주십니다. ^^
부드러운 크림이 듬뿍 들어가 있습니다. 베이컨과 잘어울립니다.
타이푼 볶음밥 =
타이푼 볶음밥은 태국황실에서 즐겨 먹던 특별한 볶음밥이랍니다. 매콤합니다.
해산물과 여러가지 채소가 섞여 있습니다. 독특한 소스가 생각나게 합니다. 굳이 비유하자면 베트남 특유의 향이 중화된 맛? 정도로 생각하시면 될 듯. 닭큐와 함께 가셨던 어른들의 입맛에도 어울렸습니다.
담소를 나눌 때 나온 <아메리카노> 아메리카노 외에도 메뉴판에 있는 모든 커피가 가능하고, 테이크아웃도 가능합니다.
누군가를 기다린다면 지루한 시간을 달래줄 책도 예쁘게 장식되어 있습니다. ^^
이정도면 감 잡히실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