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인 백서/직장인 일상
[직장인 백서] 강남에 헬기 뜨는 것 본 사람 손!!!
닭큐
2013. 1. 31. 22:46
군대 얘기 먼저 잠깐 하겠습니다. 닭큐는 운전병이라 나름 상급자와는 큰 유대 관계를 형성하고 그랬습니다. 하지만 운전병 특성상 파견이 많았고, 다른 중대에서 찬밥되던 때도 많았습니다. 하지만 유도리 병장 닭큐는 꽤 잼나게 군생활을 즐겼습니다. 그리고 찬밥을 넘는 유대관계를 만들고, 다른 중대 아저씨들과 동화되어, 별 희한한 광경을 목격했었습니다.
훈련 때 총매고 슈퍼 들어가면 깜놀 하시는 주인아줌마의 안면이 대표적일 것입니다. ㅋ
글구 우리 부대에도 사단 등 장군님들 오실 때면 헬기가 드나들게 됩니다. 연병장 깨끗하게 치우고, 심할 때는 복도 벽에 새페인트를 칠하는 등입니다. 심한 경우 듬성듬성 있는 나무를 조금 더 풍성하게 보이기 위해 뺑이쳤던 기억이 있습니다.
각설하고, 그런 많은 경험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헬기의 이착륙을 보지는 못했습니다. 대대장은 부대원들을 짱박히게 해서 눈에 띄지 않도록 하는 게 임무였나 봅니다. 닭큐는 대부분 교회에 짱박혀 사단장 등 장군님들 가실 때까지 짱박혀 있었습니다.
그런 닭큐가 오늘 헬리콥터를 봤습니다. 그것도 강남에서. ㅡㅡ;









오늘도 힘들게 해탈을 꿈꾸며 옥상을 찾았습니다. 신나게 재빨리 흡연하며, 이순간을 즐기고 있을 때 헬기 소리가 정말 크게 들렸습니다. 닭큐 바로 위로 낮게 날아가고 있었습니다.
시끄럽기 보다는, 훈련이라고 생각하기 보다는 '아~ 신기해'가 닭큐의 감정이었습니다. 그리고 그 헬기는 삼성본관 옥상에 내렸습니다.
"아~ 진짜 소문대로 삼성 사람들은 강남에 헬기 타고 다니는구나. +_+"
닭큐네 회사에도 헬기장 있습니다. 하지만 헬기 이착륙 힘든 구조입니다. 그러나 위 사진에 보이듯 삼성횽아들은 헬기가 일상 일수도 있겠다 싶었습니다. 시간이 정말 금인 그분들께는 당연한 이야기겠지요.
암튼 닭큐 강남스타일 직장에 다니니 지난 30여 년동안 보지 못한 많은 상황을 만나게 됩니다. 대법원장, 검찰총장 계시던 서초에서도 느끼지 못한 많은 것을 느끼는 곳입니다.
직장인 닭큐. 오늘도 신선한 강남 직장 생활에 '헐~ 대박사건'을 읊조립니다. ㅋ
훈련 때 총매고 슈퍼 들어가면 깜놀 하시는 주인아줌마의 안면이 대표적일 것입니다. ㅋ
글구 우리 부대에도 사단 등 장군님들 오실 때면 헬기가 드나들게 됩니다. 연병장 깨끗하게 치우고, 심할 때는 복도 벽에 새페인트를 칠하는 등입니다. 심한 경우 듬성듬성 있는 나무를 조금 더 풍성하게 보이기 위해 뺑이쳤던 기억이 있습니다.
각설하고, 그런 많은 경험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헬기의 이착륙을 보지는 못했습니다. 대대장은 부대원들을 짱박히게 해서 눈에 띄지 않도록 하는 게 임무였나 봅니다. 닭큐는 대부분 교회에 짱박혀 사단장 등 장군님들 가실 때까지 짱박혀 있었습니다.
그런 닭큐가 오늘 헬리콥터를 봤습니다. 그것도 강남에서. ㅡㅡ;
오늘도 힘들게 해탈을 꿈꾸며 옥상을 찾았습니다. 신나게 재빨리 흡연하며, 이순간을 즐기고 있을 때 헬기 소리가 정말 크게 들렸습니다. 닭큐 바로 위로 낮게 날아가고 있었습니다.
시끄럽기 보다는, 훈련이라고 생각하기 보다는 '아~ 신기해'가 닭큐의 감정이었습니다. 그리고 그 헬기는 삼성본관 옥상에 내렸습니다.
"아~ 진짜 소문대로 삼성 사람들은 강남에 헬기 타고 다니는구나. +_+"
닭큐네 회사에도 헬기장 있습니다. 하지만 헬기 이착륙 힘든 구조입니다. 그러나 위 사진에 보이듯 삼성횽아들은 헬기가 일상 일수도 있겠다 싶었습니다. 시간이 정말 금인 그분들께는 당연한 이야기겠지요.
암튼 닭큐 강남스타일 직장에 다니니 지난 30여 년동안 보지 못한 많은 상황을 만나게 됩니다. 대법원장, 검찰총장 계시던 서초에서도 느끼지 못한 많은 것을 느끼는 곳입니다.
직장인 닭큐. 오늘도 신선한 강남 직장 생활에 '헐~ 대박사건'을 읊조립니다.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