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의 업데이트가 필요해 보여 몇 가지 수정 후 올려봅니다.
안양시 야외수영장을 아래와 같이 개장 합니다.
*개장기간 : 6/30(토) ~ 8/26(일), 58일간
*개장시간 : 09:30 ~ 18:30
*야간개장 : 7/25, 8/1, 8/8, 8.15, 총 4회
22:00까지 운영
*입장료 : 성 인 : 4,000원
청소년 : 3,000원
어린이 : 2,000원
단체 30명이상 10 퍼센트 할인
수 영 장 팀 장
이 아래는 2011년 자료 기준입니다. 나중에 닭큐도 함 다녀와야 겠네요. ^^
지난 포스팅 바로가기
7월 말입니다. 무척이나 덥습니다. 이런 날. 가까운 곳에 수영장이 있다면....
닭큐도 광명에 살며 꽤 많은 고민을 했습니다. 한강까지 갈려면 넘 멀구. 부천쪽 실내 풀장은 넘 비싸고...
물론 광명시에도 여름이 되면 실내체육관에 풀장을 개장하지만
차를 타고 조금만 더 움직이면 대따 큰 미끄럼틀도 있는 가족단위로 즐기기엔 넘 좋은 수영장이 있어 소개합니다(안양시에서는 이 포스트 별로 안좋아 할 듯 ^^;)
안양종합운동장 야외수영장.
여름철 아이들이 물놀이 가자구 할 때가면 온가족이 웃고 나올 수 있는 곳입니다.
0.3m, 0.5m, 0.9m, 1m, 1.1m 총 5개의 풀장과 미끄럼틀의 종착지에 작은 풀장이 하나 있습니다.
2011. 7. 23(토) 닭큐네 가족도 안양 야외수영장을 다녀왔습니다.
위치는 경기도 안양시 동안구 비산3동 1023번지
닭큐는 자동차랑 네비를 이용 했기에 버스노선은 잘 모릅니다.
자세한 내용은 안양종합운동장 약도보기를 참조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 광명사거리를 기준으로 출발하면,
1. 광명사거리에서 광명IC로 쭉 갑니다.
2. 광명IC의 두 갈래길 중 제2경인고속국도(오른쪽 방향)
3. 약 5~10분 달리면 안양 나오고, 나갈 때 왼쪽입니다.
4. 비산사거리 가서 좌현전(이마트를 오른쪽에 두게 됨)
5. 쪼꼼만 가면 종합운동장 좌회전하라구 보입니다.
안양시 시설관리공단 수영장 바로가기
개장은 평일이랑 기타 토,일,공휴일 : 09:30 ~ 18:30
홈페이지에 공지 올리고, 개장한 다음 계속한다는 말씀인 거임. ㅋ
● 이용요금표
|
● 수영모 써야합니다.
● 락커룸은 100원입니다.
● 샤워시설 준비되어 있습니다. 찬물나옵니다. 비누 없으니 챙겨야함.
● 돗자리 필요합니다.
● 간식거리는 준비 요망.
● 매점 있고, 간단한 요기는 컵라면은 진라면과 오뚜기 튀김우동만 팝니다.ㅡㅡ;
● 떡볶이 등 요건 있겠지라고 상상하시는 거 없습니다. 먹고 싶은 거 싸오시길 바랍니다.
● 수영복 갖고 와야 합니다. ㅡㅡ;
이날 일기예보에는 비가 온다고 되어 있던데. 기상청 틀려줘서 감사했다능. 꾸벅..
요기가 입구임. 매표소는 이건물 맞은편에 이뜸.
야외수영장에 들어가시면 자리 잡을 때 위 사진처럼 오른쪽이 동쪽, 왼쪽이 서쪽입니다. 해가 동쪽에서 떠서 서쪽으로 지는 거 아시져? 잘 참고하셔서 자리 잡으시길 바랍니다.
0.3m ~ 0.9m 풀장쪽이 어린 아이들 놀기 좋습니다. 햇빛을 가릴 수 있는 자리도 많으니 어린이를 둔 가족단위는 이쪽으로 먼저 오시길 바랍니다.
어지간한 수영장에는 이런 꼬불꼬불 슬라이드 엄따능. 부럽...
위에서 말한 오뚜기 진라면과 튀김우동.
식당만 있으면 편의시설도 대박인데...흠.
위 내용이 다임. 글구 옆의 매장이 편의점처럼 생겼으니, 과자 등 사먹으면 됨. 닭큐는 이용 못해뜸.
왼쪽 미끄럼틀 공짜임. 애들 위에서 내려주고, 아래서 받아주는 안전 요원 2인 있었음.
이 부분 닭큐가 청와대에다가 안양종합운동장 야외수영장의 안전요원 관리가 상당히 뛰어나고, 매.우. 친절하다고 말할거임. 마음속 깊이 말할거임. 에헴.
그거임. 꼬불이 슬라이드. 대박. 한 번 타는데 250원 짜리임.
직선 슬라이드는 수영장 입구쪽 계단으로 올라가야 탈 수 있음. 간혹 못 찾는 닭큐 있어서
특별히 알려줌.
유아풀임. 0.3m에서 임산부도 바뜸. 4살인 우리 딸과는 0.5m에서 놀아뜸. 초딩 2학년은....
알아서 잘 놀아뜸. ㅋ
250원. 1회 250원.
한 번 타면서 250원 받기 뭐한지 4회 이용권 1,000원 받는 거 가틈. 5:30 이전까지는 남은 돈 환불도 해줌.
매진이 금방됨. 오른쪽 매진이 눈에 띄임. 아래 보면 언제 다시 판매한다는 사실을 공지해 놓음. 매우 착한 사람들 가틈.
메인풀장은 처음시작점은 0.3m 정도 되어보이고, 사진의 위험이라고 써있는 지점은 1m가 넘어 보임. 아이들과는 얕은 물에서만 놀 것, 멋 모르고 저기까지 튜브없이 걸어가면 내 자식한테 정강이 걷어차일 수 이뜸. ㅡㅡ;
여기임. 가운데 라면 파는 곳은 쉬는 시간 줄서서 기다림. 아이들 풀장 있을 때
여유있게 오른쪽 계산대에서 계산한 후 딱지 받아다가 라면 교환해 먹어야 함.
그래야 비록 오뚜기 컵라면을 먹지만 굉장히 품위 있어 보임. 에헴.
관리소 측은 10분 쉰다고 하는 데, 머 대충 45분 물놀이 15분 휴식 정도 됨. 이거 참지 못하고, 풀장 앞에서 아이들이 기다리다 한꺼번에 들어감. 이거 장관인 거임.
마치 고지를 향해 달려드는 군인들의 모습과 같다능.
1분만에 상황종료.
스타하시는 분은 '저글링 때' 생각하면 맞을 듯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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