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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 구글 Google 신화와 야망 - 세상 모든 정보를 집대성 하라.

GOOGLE신화와야망세상모든정보를집대성하라
카테고리 경제/경영 > 경영일반
지은이 랜달 스트로스 (일리, 2009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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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ogle, 세상의 모든 정보를 집대성하라

두 청년이 대학 내에 위치한 컴퓨터를 가지고 욕먹으며 만든 구글이다. 결국 학교에서 쫒겨나고. 어려운 과정 거쳐 지금의 구글을 만들었다. 그들에게 꿈은 세상의 모든 정보를 집대성 해보자는 것이다. 그리고 Don't be evil(악덕기업이 되지 말자)가 모토.

구글은 수익이 많고, 위험이 높은 벤처성 강한 프로젝트를 많이 진행한다. 지메일은 저장용량이 많았고, 지금은 익숙해져 버린 구글어스 프로젝트를 시작한 곳도 구글이다. 이런 말도 안는 사업을 지향하는 구글은 그래서 사고 치고, 살아 남고, 이야기거리가 되는 것이다.

구글은 영화 ‘2001 스페이스 오디세이’에 등장하는 ‘할(HAL)9000’ 컴퓨터와 같이 입력된 모든 정보를 짜집기하고 분석하는 그런 놀라운 능력을 가진 컴퓨터를 추구한다. 전지전능.



구글은 천재를 좋아한다.

보통의 사람이라면 이런 말도 안되는 프로젝트를 이야기 할 수 없고, 꿈꾸지도 않는다. 그래서 구글은 인재에 많은 관심과 투자를 한다.

예전에 방한 했을 때 구글 회장 에릭 슈미트는 "구글의 급성장 이유"에 대하여 "우리는 직원들에게 먹을 것과 자유 시간을 충분히 주었을 뿐이다"라고 답한다. 가능성 있는 직원에게 자유를 부여하여 창의력을 끌어낸 것이다.

즉 사람을 통제의 수단이 아닌 자율성을 부여한 창의력 있는 인격체로 본 것이다. 다만 구글에 속해 있을 뿐.


"I googled you"

구글은 검색의 보통명사이다. 고유명사가 아닌 보통명사다. 영화 "
그 여자 작사 그 남자 작곡" 중 휴 그랜트가 드류 배리모어를 만났을 때 했던 말이 바로 "I googled you(널 검색해 봤다능)"

그들의 창의력은 끝이 없다. 물론 구글의 SNS 오르컷이 망해가는 등 모든 것이 성공하는 것은 아니지만 광고 없는 검색은 지금의 구글을 만들었다. 또한 최근 구글플러스(CLick)로 많은 관심을 모으며 새로운 시대변화에 다시 한 번 도전하고 있다.
 
구글에 많은 사람들이 환호했고, 원대한 이들의 꿈에 동조했다. 이들이 세상의 모든 정보를 체계적으로 정리하다는 데 필요한 시간이라고 말한 것은 300년. 그 가능성을 닭큐는 믿는다. 앞으로 구글의 도약을 기대해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