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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SNS/직장인 닭큐의 시선

[체험] 닭큐 음주운전으로 듀카티를 듣다


듀카티 1098

 

자료 출처 : 홍더블로그


혹시 듀카티 아시냐능?
2초만에 170km를 끊어 버린다는 듀카티 1098

사실 닭큐도 친구한테 첨 들었다능. 닭큐는 VF가 최고인줄 알았는데.



자료 출처 : 바이크 이미지카페 2.0


쌔거 기준으로다가 3,700만 원이라능. 3,700원 아니구, 삼천칠백만원.

뻥인지는 모르겠지만 친구가 그랬다능.
닭큐. 이런 얘기를 주제로 음주 히어링을 했다능.



닭큐도 가끔 술마시고 그런다능.  ㅡㅡ;


닭큐 친구가 애마인 두가티 집에 놓고, 출퇴근용 텍트 비스무리한거 끌고 왔었다능.
수에이? 이건 텍트용 하이바 헬맷의 이름이었다능.

두가티용 헬맷은 카본이 100% 들어간 100마넌 넘는 헬맷이라는 거임.
카페에 올라온 동영상을 봤고, 뒤에 타본 친구도 있어서 믿어줬음.


닭큐도 한때 스피드 즐길라구 했었다능.

고딩 졸업하시고, 시티100 타고, 오토바이 배운다고 헬맷 안 쓰고 달릴려구 안장에 앉았다가 경찰아저씨한테 걸린 대단한 경험의 소유자라능. 그 시티100은 작은시장(새마을시장)에서 지물포 하던 친구 아버지의 가게 영업용이었다능. ㅡㅡ;

대학시절엔 헬맷 안쓰고, 텍트로 2명 타구 가다 인원초과로 경찰아저씨한테 걸렸었던 적도 있었음.
이에 닭큐 "죄송해요"라고 퉁.명.스럽게 얘기했었다능.

한 때는 부조리한 사회에 이정도로 반항했던 닭큐였다능. 에헴.


닭큐가 한 번 써주셨던 헬맷이라능. 친구는 이걸 가보로 자자손손 물려줘야 할거라능.


친구의 두카티라능. 닭큐도 가끔은 저런거 타고 달리고 싶다능. 299km 놓고 함 달리고 싶다능.
 



사고 싶은 오토바이 사고, 사고싶은 BMW(중고로 2,000마넌) 사고
결혼은 50살 되면 할거라고 하는 친구가 요즘은 넘 부럽다능.

친구는 집이 없다능.
닭큐도 가진게 별루 없다능.

근데 친구는 하고싶은거 하면서 잘 살구 있다능.
부러우면 지는 거지만 오늘은 친구가 부럽다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