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 9. 16(금) 18:00 "블로거라운지 세미나 2011"이 열렸습니다.
블로거라운지는 다음에 있는 블로그에 관심 있는 많은 사람들의 카페입니다. 다음과 삼성전자가 후원하기도 합니다. 암튼 닭큐는 여기 블로거라운지 카페에서 블로그에 관한 새로운 지식을 습득중이며, 마침 세미나를 개최한다기에 참석해 봤습니다. ^^
※ 블로그라운지 바로가기 : http://cafe.daum.net/bloggerlounge
장소는 강남역에 위치한 삼성전자 서초사옥 5층 다목적홀. 강남역에 위치합니다.
강남역. 이거 무지 중요한 대목입니다. 강남은 물이 맑고, 깨끗하고, 좋더라 이겁니다. 한국수자원공사의 지속적 관리로 인하여 강남역 주변을 1급수로 유지하고 있다는 사실을 다시 한 번 느꼈습니다.
삼성전자의 서초사옥이 강남에 위치 해 있어 이런 좋은 기회를 얻을 수 있었던 닭큐는 삼성에 매.우. 감사하고 있음을 이자리를 빌어 밝힙니다. 진심으로 ㅋㅋㅋ
뭐. 서초사옥은 삼성이 자신들의 최신 기술을 집대성한 빌딩이라는 얘기를 들은 적 있습니다. 엘리베이터도 한 면만이 아닌 3면을 유리로 만들구(기껏 놀랐다는 게 ㅡㅡ;). 암튼 내부까지 보진 못했지만 갑자기 닭큐 부럽다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뭐. 다시 한 번 말씀드리지만 삼성이 강남에 위치해 있다는 것으로 부럽다는 거 절대 아닙니다. 절.대. 그냥 내부시설이 좋아 부럽다는 겁니다. ㅋ
많많은 분들이 모였고, 이찬진 대표님이 열강중입니다.
이찬진 대표님이 강의중일 때 청강생들의 모습을 담아봅니다. 모두 경청하고 있는 모습이 정말 듣고 싶어서 오신분들의 모습 같습니다. 글구 이찬진 대표님의 소리도 꼭 들어보시기 권합니다. 소셜미디어의 발전이 왜 이뤄졌는 지 꼭 들어야 하는 대목입니다. 그 이유가 잼납니다.
접수대입니다. 신청자들께 안내를 해주고 계십니다. 닭큐도 이런 거 많이 해봤다능. ㅋㅋ
강의실 모습. 강의 들으러 와서 강의실 시설에 놀란 건 첨이라능. 좌석의 배치도 양 옆에 지그재그로 배치해 놓아 뒤에 앉은 사람이 무대를 잘 볼 수 있도록 배려했습니다. 의자 앞뒤의 간격, 음향. 조명. 시스템 자체가 최상입니다.
뭐. 돈이 좋긴 좋다능. ㅜㅠ
예쁜 셋팅에 박수를 보냅니다. 무대 위에 의자 하나 얹었을 뿐인데 분위기가 다릅니다. 하나하나의 세심한 작업에 깜.놀.
배워야 한다능. 배워야 한다능. 닭큐 강의보다 이런거 보고 왔다능. ㅋ
가운데 맨앞줄의 첫번째가 혜민아빠님, 옆에는 샤이니님. 그 뒤에도 아시는 분이라능 ㅋㅋ 전에 블라 번개 때 얼굴을 익혔습니다. 조선역사에 관한 블로그를 운영하고 계십니다. 암튼 아는 분 만나니 방가방가. 이날은 강의 들으러 왔으니 만남의 시간은 다음으로. ㅋ
강의를 시작하기 전이라 무대를 사진으로 남겼습니다. 무슨 석좌들의 강의 같지 않습니까? 테레비나 이런데서 보던거. 나중에 닭큐도 따라해야지.
이런 거 줬습니다. 메모지하고 볼펜인데 다음이라고 쓰인 볼펜은 재생용지로 만들었다는군요. 흠. 이런것도 이미지메이킹에 좋을 듯.
사회 보시는 분은 삼성전자 커뮤니케이션팀 김용환님. 진행을 잘 하십니다.
근데 마지막에 나름 농담하셨는 데 닭큐의 상당히 높은 식견으로도 이해하기가 어려웠다능. 뭐 자신이 잘생겼다는 이런 농담이었는 데 매.우. 잘생긴 닭큐한테 이런 농담이 절대 통할리 없었다는 것을 몰랐을 뿐. 용환님의 잘못은 아닌 듯. ㅋㅋㅋ
이찬진 대표님의 강의 뿐 아니라, 파워블로거와 새내기블로거에게도 약 15분 간의 시간을 주어 공감되는 강의를 듣게 되었습니다.
1. 혜민아빠
김어준 총수와 인터뷰 할라 그러니까. "블로그도 인터뷰해? 어디다 오픈할건데" ㅋ 역시 총수횽아!!
고대 앞 영철버거와도 인터뷰 하셨습니다. 언론에 공개된 얘기 말고, 정직하게 하고 싶은 얘기와 어려운 얘기를 동영상으로 담았답니다. 닭큐도 이런 부분 닮고 싶습니다.
참고로 닭큐데스크는 닭큐에게 편집권이 있어서 시작한 겁니다. 내 맘대로 쓰고, 까불면 되니까. 그게 잼나서 하는 겁니다. ㅋㅋ
처음에 다른 사람과의 공감이라는 자기만족에서 시작했고, 하다보니 서평, 리뷰 등 광고에 대한 유혹을 느끼고, 이런 광고 리뷰에 만족을 느끼지 못하고 책을 통한 자신의 컨텐츠를 만들어 강의나 책을 만들었다는 내용이었습니다.
또한 기자처럼 기자증이 있는 것은 아니지만 자신의 브랜드를 만든다면 기자처럼 전문가로서 인정 받을 수 있고, 인터뷰어가 되어 컬럼리스트, 저자처럼 만족된 삶을 즐길 수 있다. 뭐 그런겁니다. 닭큐가 눈여겨 보니 화면에는 트위터활용, 아이패드 7일만에 끝내기라는 이미지가 보였습니다. ^^
길을 가다 다른 시각으로 사물을 관찰하면 보도블럭도, 대중교통도 하나의 재밌는 소재가 될 수 있으니 낮은 시선, 약간 삐뚤어진 시선으로 사물을 대하라라는 말씀도 하셨습니다.
그리고 휴먼다큐멘터리를 지향해서 소외된 이웃과의 인터뷰를 통한 공감을 찾는 것 같았습니다. 미니북콘서트도 진행한다니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암튼 혜민아빠님 이 얘기 대충 맞죠? 아님 댓글 달아주시구요. ^^
참. 가장 중요하게 들었는 데 읽고, 이야기하고, 인터뷰해서 소셜네트워크의 연결자로서의 역할을 하고 싶다. 이부분인데 이 부분 훌룡하신 많은 분들의 생각입니다. 닭큐의 처락이기도 합니다. ㅋㅋ
혜민아빠(홍순성) 트위터 @hongss / 블로그 sshong.com
2. SHINY
주변의 관심사를 통해 자신을 표현하고 싶어 시작했답니다. 다양한 체험 활동을 하며 정보를 전달하고, 중간에 새내기 블로그 아카데미를 시작으로 블로그라운지에서 활동하게 되었습니다. 아카데미의 400명이 넘는 1기 중 우수블로거랍니다. 닭큐도 블로그 방문하고 깜놀. 인정했습니다.
샤이니님 블로그 바로가기 : http://blog.daum.net/shiny-collection
3. 드림위즈 대표 이찬진
하지만 지루하지 않은 강의입니다. 근데 이왕 보여줄 거 "드림위즈" 화면 띄우시지. 구글을... ㅋㅋ
강의의 주제가 "SNS 새로운 소통의 시대"입니다.
여기서 SNS의 대표로 트위터를 말합니다. 참고로 드림위즈=트위터 ^^;
결론은 블로그만의 글쓰기가 아닌 트위터 등을 통한 소통의 활성화입니다.
이 강의에서 중요하게 다뤄질 "TED"의 홈페이지 입니다. 훌룡하신 석학들의 짧은 강의를 담았습니다. 나중에 기회 되면 함 보시길. 참. 일부분은 한국어로 자막도 볼 수 있으니, 요것만 봐도 괜찮을 듯.
테드 홈페이지 바로가기 : http://www.ted.com/
1. 전문가가 만들던 미디어 시대는 끝났다. 이제 소비자(구독자)가 생산자(블로거 등)가 되었다. 글구 블로거의 중간자로서의 역할이 커진다.
2. 테드(위에 사이트)를 만나라. 테드의 클레이(Clay)를 찾으면 강의 하나 나옵니다 "어떻게 소셜미디어는 역사를 만들어 내는가" 등 좋은 강의가 수두룩.
3. SNS 등 기술을 당연하게 여길 때 사회에 스며든다(대통령 선거에 관심 없지만 핸드폰 등을 통해 선거를 중계하고 그러면 생활의 일부분이고, 관심가고 적응하게 된다). 결론은 기술을 당연하게 여기고, 이해하지 못한다면 외워야 한다.
4. 글을 쓸 때 단순한 노출의 시대는 지났다. 독자들은 관심있는 이야기를 듣고, 과정에 참여하고 싶어한다. 이야기를 만들어서 함께 호흡하라.
5. 블로그 혼자하지 마라. 같이하고, SNS를 활용하라. 트위터는 홍보, 전달, 마케팅의 중요한 통로가 될 수 있다. 자기가 좋아하는 얘기와 함께 다른 사람들이 좋아하는 이야기를 써라.
머. 이정도 말씀 하셨던 것 같습니다. 트윗과 페이스북의 차이 등 Q&A 시간에 말씀하셨던 내용 있으나, 이건 강의를 들었던 자의 특권이라 여기까지만...
사실 닭큐 이거까지는 쓰기가 어려워서.. ㅜㅠ
경품 추천도 있었습니다. 안타깝게 닭큐는 뽑히지 못 했습니다. 하긴. 그 많은 돌찬치에서도 단 한 번 당첨된 적 없는 남자입니다. 그저 부러울 뿐. ㅡㅡ;
이찬진 대표님의 해맑은 모습입니다. 좋은 강의 잘 들었습니다.
혜민아빠님과 샤이니님을 잠깐.
근데 혜민아빠님 머리숱이....^^;
참. 근데 저 사진 찍어주신분. 초점을 의자에 맞춰서 저랑 이 대표님 사진이 흐릿하게 나왔습니다. 이거 평생 한 번 있는 기회였는 데 이거 어케 해야 하는지. ㅜㅠ
담에 이런 거 있으면 또 가야게따. 특히 강남일 때. ㅋㅋ
'직장인 SNS > 직장인 닭큐의 시선' 카테고리의 다른 글
[닭큐멘트] 2011. 10. 04자 닭큐데스크(준법지원인 제도 도입에 관하여) (4) | 2011.10.04 |
---|---|
[남글] 라면의 역사 Special Knowledge <358> - 박혜민 기자 (11) | 2011.09.28 |
[정보] 택시 아이디어 - 택시 내릴 때 주의하셔야죠. (5) | 2011.09.18 |
[여행] 안면도 갯벌이랑 꽃지 해수욕장 체험 (0) | 2011.09.17 |
[정보] 드림위즈 이찬진님 아시죠? 무료(선착순) 소셜미디어 강의(2011. 9. 16(금) 18:00 강남역(삼성 서초사옥5층)-블로거 라운지 세미나 2011 (2) | 2011.09.1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