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션 <낯선>께서 SNS를 활용하여 <YEIZON>의 프로그램 이야기를 해주십니다. 닭큐는 회사원이라 18:00 퇴근 후 첫 강의인 <낯선>님의 강의 마지막 부분만 들을 수 있었습니다. ㅜㅠ
두 번째 강사. <황정민>
무슨 내용인지 기억은 나지 않지만 어떤 에세이에 대하여 <자기가 무슨 말을 해야 할 지 정확히 아는 사람만이 이런 글을 쓸 수 있다고...> 칭찬 했다고 메모 되어 있습니다. 기억할 문구 인 것 같아 적어 봅니다.
13년차 FM대행진의 DJ로도 활동하는 황정민은 아나운서라는 직업을 겪으며 지난날의 열정과 자신의 소신. 그리고 소통에 대한 의미를 짚었습니다.
특히 결혼 생활(특히 아기와의 교감)에 대한 이야기를 많이 했습니다. 소통은 곧 공감이며, 공감이란 100% 상대방을 느끼는 것이라고 정의하고, 이 공감의 100%를 엄마와 아기라는 부분에서 찾는 것을 예로 들었을 때 고개를 끄덕였습니다.
DJ로서 블로거와 비슷하다는 사실에 공감했습니다.
불특정 다수를 상대로 한 직업. 혹은 생활. 황정민은 이렇게 얘기합니다.
<모든 사람에게 사랑받는 다는 생각은 버리자. 불특정 다수 중 특정 계층을 타깃으로 소통하고 공감하자> 모두와 함께 할 수 없는 DJ, 블로거라는 두 영역에서 황정민 아나운서는 이렇게 확고한 철학으로 기준선을 긋고 나름 최선을 다한다는 의미 같습니다.
또한 지금의 시대는 <청산유수>에서 <촌철살인>으로 넘어가는 단계랍니다. 닭큐가 생각하기에 <나는 꼼수다>가 이에 맞는 것 아닐까 생각합니다.
마지막으로 기억 나는 메모 몇 가지를 간추려 올려봅니다.
<컨셉을 명확히>
- 한 번쯤 생각해 볼 거리를 주고,
- 함께 나누고 싶은 이야기,
- 웃음과 감동을 주는 이야기를 만들자
즉, 이거 내 얘기다. 이러면 청취율이 높아진다는 겁니다. 블로거는 유입자 수가 많아 진다는 얘기.
황정민 아나운서와 함께 단체촬영. 웃는 모습이 아름다운 아나운서 입니다.
신비주의를 버리고, 재미를 찾으라고 했는 데 웃는 모습에서 진실성이 느껴집니다. 우리는 이런 미소를 아름다운 미소라고 합니다.
<녹음이라고 해도 좋은 황정민 아나운서 동영상 ㅜㅠ>
아이들과의 소통은 어떻게 하느냐는 방청객의 질문에
늘 부족하지만 아이들이 잠들었을 때 잠든 아이들에게 이야기 해준다는 엄마 황정민.
아기자기한 아름다운 소통에 한 번 반해봤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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